혁오, 타블로 설립 레이블 ‘하이그라운드’ 합류···레이블 첫 아티스트

입력 2015-07-21 19:15
MBC '무한도전' 캡처

대세 밴드 혁오가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에 둥지를 틀었다.

‘하이그라운드’는 타블로가 설립한 레이블로, 아티스트 영입은 혁오가 처음이다.

하이그라운드는 21일 오전 티저 영상과 함께 밴드 혁오 영입을 발표했다.

앞으로 혁오의 음악활동 및 홍보는 하이그라운드가 전담하게 될 예정이며, 매니지먼트는 혁오의 기존 매니지먼트사인 두루두루믗RK 하이그라운드와 함께 진행한다.

하이그라운드와 두루두루AMC 측은 “신선한 음악을 갖고 등장한 밴드 혁오가 계속해서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밴드 혁오는 보컬 오혁과 베이스 임동건, 기타 임현제, 드럼 이인우로 구성 됐으며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으며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