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밴드 혁오가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에 둥지를 틀었다.
‘하이그라운드’는 타블로가 설립한 레이블로, 아티스트 영입은 혁오가 처음이다.
하이그라운드는 21일 오전 티저 영상과 함께 밴드 혁오 영입을 발표했다.
앞으로 혁오의 음악활동 및 홍보는 하이그라운드가 전담하게 될 예정이며, 매니지먼트는 혁오의 기존 매니지먼트사인 두루두루믗RK 하이그라운드와 함께 진행한다.
하이그라운드와 두루두루AMC 측은 “신선한 음악을 갖고 등장한 밴드 혁오가 계속해서 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밴드 혁오는 보컬 오혁과 베이스 임동건, 기타 임현제, 드럼 이인우로 구성 됐으며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으며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혁오, 타블로 설립 레이블 ‘하이그라운드’ 합류···레이블 첫 아티스트
입력 2015-07-21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