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은데?” 유노윤호 입대, 짧은 머리에도 네티즌 호평

입력 2015-07-21 16:09
예성 인스타그램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21일 입대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머리를 짧게 깎은 절친 유노윤호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성은 21일 인스타그램에 “15년 전 풋풋한 꼬맹일 때 만난사람들. 오랜만에 함께해도 여전하네. 윤호 조심히 잘 다녀오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노윤호는 동해, 이특, 예성 등과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입대를 코 앞에 두고 머리를 짧게 깎은 유노윤호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는 20일 멤버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동방신기가 군대를 가다니 세월아” “머리 깎아도 괜찮네” “몸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21일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간의 군 복무를 이행한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