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자국 금융기관에 북한과의 금융거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반은 주의보를 통해 미국 금융기관들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관련된 금융, 상업 거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한하는 지침을 계속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미국, 다시 북한 금융거래 주의보 발령
입력 2015-07-21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