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의 라이벌 황태지 엄청 기대”…티파니 지디 SNS에 댓글

입력 2015-07-21 09:12 수정 2015-07-21 09:14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지드래곤 SNS에 남긴 댓글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오후 티파니가 지난 18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지드래곤, 태양, 황광희의 노래방 셀카에 댓글을 달았다.

티파니는 “tts' rival ㅋㅋㅋ super excited for your music (태티서의 라이벌 너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으로 엄청 들떠 있다)”이라며 영어로 응원 메시지를 띄웠다.

태티서는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 태연, 서현이 결성한 유닛 그룹으로 많은 히트곡을 내고 있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은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해 황광희와 한 팀을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한자씩 따 ‘황태지’라는 팀명을 짓고 가요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황미영 일반인처럼 슬쩍 가서 댓글을 달다니…심쿵사” “친한가봐 부럽” “근데 왜 영어로 하지” 등의 반응을 남기며 스타 아이돌끼리의 친분을 부러워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