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우승 최운정, 세계 랭킹 26위로 상승

입력 2015-07-20 22:50 수정 2015-07-20 22:58
LPGA 홈페이지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한 최운정(25·볼빅)의 세계 랭킹이 26위로 올랐다.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끝난 이 대회를 제패한 최운정은 지난주 40위에서 26위로 14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박인비(27·KB금융그룹),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김효주(20·롯데)의 1위부터 4위 순서는 변화가 없었고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세계 랭킹이 28계단 올라 78위가 됐다.

김의구 기자 e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