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81개 거주 시설 장애인들이 한 곳에 모이는 ‘제23회 시설장애인 비둘기 캠프’를 22~23일 용인에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300여명의 시설장애인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캠프에는 시설 입소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돼 있다. 비둘기 캠프는 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협회에서 주관해 199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뉴스파일]시설 장애인 비둘기 캠프 22일 에버랜드에서 개최
입력 2015-07-20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