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텔라 “우리 뮤직비디오는 음란마귀 테스트용”

입력 2015-07-20 17:49
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제공

걸그룹 스텔라가 ‘떨려요’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언급했다.

스텔라는 2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싱글앨범 ‘떨려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스텔라는 ‘뮤직 비디오 속에 퍼포먼스 외의 성적인 은유적 표현과 상징적인 물건들이 나오는데 같이 상의하고 찍은 것이냐’는 질문에, “비유적으로 표현한 뮤직비디오 인서트는 마음이 열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실 이 뮤직비디오가 음란마귀 테스트가 될 수도 있겠다. 보시는 분들의 시각에 따라서 15세에서 29금까지 생각이 가능할 것 같다”며 “저희가 앞서 ‘멍청이’라는 곡이 노출이 적은 곡인데도 19금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마리오네트’ 이후에는 우리가 뭘 해도 야하게 보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스텔라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떨려요’음원을 발매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3시 정식 공개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