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최희가 돌아왔다… 야구 없는 월요일 밤 새 활력

입력 2015-07-20 17:10
연상은 페이스북 캡처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돌아왔다. 야구가 없는 월요일 밤 팬들의 관심사와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최희의 먼데이나잇 베이스볼’이 20일 전파를 탄다.

‘최희의 먼데이나잇 베이스볼’은 야구계 주요 이슈를 전문가들의 토크쇼 형식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야구 프로그램이다. 김진욱, 이효봉 해설위원과 이용균, 유병민, 윤세호 기자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날카로운 해설과 분석이 기대된다.

특히 신구(新舊) 야구여신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베테랑 최희의 풍부한 진행 경험과 올 시즌 야구장을 지켜온 연상은의 생생한 현장 지식이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연상은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첫방! 잘했는지 모르겠어요.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최희의 먼데이나잇 베이스볼’은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50분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된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