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집 가까운 대학교에서 인문학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대학연계 시민대학’을 5곳 추가해 하반기부터 14곳에서 확대·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연계 시민대학은 상반기에 경희대(후마니타스칼리지 인문학), 고려대(한국문화), 서울대(인문학 일반론), 성공회대(인권과 인문학), 성균관대(동양사상), 한양대(건축) 등 9개 대학에서 운영됐다. 추가되는 곳은 서강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이다. 하반기 수강신청은 8월 말까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접수한다. 개강은 9월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 대학연계 시민대학 하반기 14곳으로 확대
입력 2015-07-20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