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취약계층 아동 6006명에게 제철 과일 제공

입력 2015-07-20 15:00
서울시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희망나눔마켓이 참외, 수박 등 제철 과일을 구매해 일주일에 두 차례 1인당 200g씩 자치구 보건소가 선정한 205개 아동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들이 총 6006명의 어린이에게 간식으로 나눠주게 된다. 비용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의 6개 청과법인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충당된다. 이들은 아이들이 과일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도 매월 열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