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학교폭력과 입시경쟁, 어린이 비만 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추진되는 자연과 함께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원예활동·치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발달시키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조기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 농부를 키워 내기 위해 운영된다. 학교 텃밭을 만들어 다양한 농작물을 키우는 원예활동과 생산한 농작물로 인형 만들기, 오이 뇌 체조 등 다양한 원예치료와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뉴스파일] 어린이 농부학교 운영한다
입력 2015-07-20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