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가수 김재환의 훈훈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보다 훨씬 날씬했던 모습에 “아이돌 같다” “안 긁은 복권이었네”라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 재환씨 살찌기 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김재환의 훈훈한 과거 모습과 현재 통통한 모습이 나란히 붙어 있다. 특히 과거 사진에는 김재환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과거 사진 어마어마하다” “관리의 중요성.jpg” “복권을 살에 숨긴 듯” “다이어트 자극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환은 지난 11일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등장한 아이유를 보고 설레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와 아이유는 그를 ‘재환이’ ‘재환씨’라고 불렀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재환씨’가 별명처럼 굳어졌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복권을 숨겼네”…‘무한도전’ 재환씨 훈남 과거에 네티즌 깜짝
입력 2015-07-20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