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신부’ 김무열-고성희 불 속 재회

입력 2015-07-20 06:45
사진=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방송화면 캡처

김무열과 고성희가 불 속에서 다시 만났다.

19일 방송된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김도형(김무열)이 차윤미(이시영)의 도움을 받아 경찰 포위망을 뚫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주영(고성희)을 찾기위해 박태규(조한철)을 찾아간 김도형은 “그녀가 있는 곳을 알아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윤주영은 서진기(류승수) 일당에게서 탈출을 감행했지만 붙잡혀 감금당한 상태였다.

김도형은 박태규의 도움을 받아 윤주영이 잡혀있는 공장에 도착했다. 윤주영은 박태규의 애인을 도와 탈출을 하려고 했지만 손이 묶인 윤주영의 주변에는 불이 번졌고, 휘발유와 섞이며 공장 내부에 활활 타올랐다.

공장은 화염으로 휩싸였고, 김도형은 윤주영을 걱정하는 마음에 울부짖었다. 그는 자신의 몸에 물을 뿌히고 윤주영을 찾아 나섰고, 다시 마주쳤다. 하지만 김도형에게 공장 건축물의 파편이 떨어졌고, 두 사람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가 됐다.

네티즌들은 “요즘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도형아 일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