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이 짐승으로써의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PM과 백진희가 이름표 뜯기 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택연은 백진희에게 “티셔츠 안에 뭐 입었어요?”라고 물었고, 이 말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런닝맨 출연진은 “짐슴돌이 아닌 짐승이다” “음흉하다”며 장난스럽게 택연을 나무랐고, 찬성이 나서서 “이름표를 떼다가 옷이 찢어질까 걱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찬성이 백진희의 이름표를 떼다가 옷이 찢어지게 됐다. 당황한 찬성에게 런닝맨 출연진은 인디언 밥을 선물했다.
네티즌들은 “런닝맨 음흉돌 특집 잘 봤다” “런닝맨 시청 가능 연령 올려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런닝맨’ 2PM, 백진희에게 “안에 뭐 입었어요?” 티셔츠 찢어
입력 2015-07-20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