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언, 수박향한 집념으로 괴력 발휘해…

입력 2015-07-20 02:00
사진=‘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휘재네 쌍둥이가 수박 맛에 매료됐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들과 계곡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수박이 시원해지도록 계곡물에 수박을 담가 쌍둥이와 물놀이를 즐겼다. 이후 세 사람은 수박을 나눠먹기 시작했다.

이휘재는 서언과 서준에게 수박 반 통 씩을 나눠줬고, 서언은 수박을 들어 올리는 괴력을 보였다. 이휘재가 “우리 아들 다 컸어”라고 말하자, 서준도 수박을 들었다. 하지만 서준은 이내 무거웠던지 얼굴만 수박에 파묻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화채를 만들려고 준비한 탄산 맛에 서언이는 상큼한 표정을, 서준이는 얼굴을 찌푸리는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