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네 쌍둥이가 수박 맛에 매료됐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들과 계곡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수박이 시원해지도록 계곡물에 수박을 담가 쌍둥이와 물놀이를 즐겼다. 이후 세 사람은 수박을 나눠먹기 시작했다.
이휘재는 서언과 서준에게 수박 반 통 씩을 나눠줬고, 서언은 수박을 들어 올리는 괴력을 보였다. 이휘재가 “우리 아들 다 컸어”라고 말하자, 서준도 수박을 들었다. 하지만 서준은 이내 무거웠던지 얼굴만 수박에 파묻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화채를 만들려고 준비한 탄산 맛에 서언이는 상큼한 표정을, 서준이는 얼굴을 찌푸리는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슈돌’ 서언, 수박향한 집념으로 괴력 발휘해…
입력 2015-07-20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