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송민국, 물고기잡다 “옷이 다 젖었어요” 통곡

입력 2015-07-19 22:07 수정 2015-07-20 01:30
사진=‘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송일국과 삼둥이가 물놀이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캠핑을 떠난 송일국와 삼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네는 근처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송일국은 낚시를 위해 그물을 준비했지만 어설픈 자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송일국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더 깊은 물로 향했고 민국이는 아빠를 따라 깊은 물로 들어갔다. 하지만 물이 깊어 옷이 젖자 민국이는 “아빠 옷이 다 젖었어요”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송일국은 “민국이만 젖은 것 아니야 다 젖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국이는 금방 울음을 그치고 물놀이를 즐겼다.

네티즌들은 “꾸꾹이 표정나왔다” “울음 그치는 것 봐 귀여워” “오늘도 삼둥이에게 심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