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여배우 마고 로비에 작업?… SNS 사진에 ‘좋아요’ 눌러

입력 2015-07-20 00:03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여배우 마고 로비의 SNS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호날두가 할리우드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여배우 마고 로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작업 중이라는 뉘앙스로 보도했다.

미러와 여러 외신의 억지 추측일 수도 있지만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마고 로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직접 찾아 그녀가 올린 일상 사진 4장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가 마고 로비의 팬으로서 호감을 갖고 톡톡 튀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볼 수도 있지만 “호날두가 새로운 여자친구로 ‘마고 로비’를 점찍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마고 로비는 오는 2016년 개봉할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악당 조커를 사랑한 여자 ‘할리퀸’역을 맡았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