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윤균상, 하지원 다리안마까지 “심장 멎겠네~!”

입력 2015-07-19 16:43 수정 2015-07-19 16:45
너사시 캡처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의 하지원이 윤균상의 정성스런 다리안마에 ‘찌릿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너사시 측은 19일 8회 방송을 앞두고 전화중인 오하나(하지원 분)의 다리를 주물러 주고 있는 차서후(윤균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하나가 일에 지친 듯 피곤함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있자, 어느새 다가와 그런 그의 다리를 안마해주는 서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후는 자신의 다리 위에 하나의 다리를 올려놓고 정성을 가득 담아 안마를 해주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하나를 향한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전화를 끊고 서후를 찌릿하고 쳐다보는 하나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나는 입술을 꽉 물고 왜 이러냐는 듯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는 반면, 서후는 무척이나 덤덤한 표정으로 그와 아이컨택을 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하나는 서후의 손길에 입술을 꽉 물고선 안절부절 못하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서후가 싫은 건지 좋은 건지 알 수 없는 하나의 속마음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는 동시에 서후가 저돌적 매력과 섬세한 터치로 하나의 마음을 휘어잡아 관계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일에 집중하려는 하지원을 건들다니! 심쿵하게!”, “저런 남자면 흔들리고도 남지”, “윤균상이 다리안마 해주면 심장 쿵쾅거리는 소리가 밖으로 들릴 듯”, “하지원-윤균상 저렇게 보니 참 잘 어울리네”, “그래서 하지원 마음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