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괴력의 여자경찰, 불법주차 차량 번쩍 들어

입력 2015-07-19 16:23
“불법 주정차 차량 들어서 옮겨드립니다”

미국 뉴욕 시내에서 한 여자 경찰이 불법 정차한 택시 기사와 승강이를 벌인다. 택시가 움직이지 않자 여자 경찰은 택시 앞으로 가더니 우렁찬 기합을 내지르며 택시를 번쩍 들어올린다.

택시기사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시민들도 놀라운 광경에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괴력의 소유자는 일일 주차 위반 단속 경찰로 변신한 미국의 코미디언 제니 루이자였다.

루이자는 불법 주차 차량이 경고를 무시하고 차를 빼지 않자 직접 옮겨주겠다면서 차를 들어 올렸다.

루이자가 들어 올린 택시는 1t이 넘는 강철을 모두 뒤쪽에 배치하고 보닛 부분은 가볍게 제작한 특수 차량이다. 눈속임 동영상이지만 인터넷에서 150만 건 이상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런 경찰이 활약한다면 불법주차 차량은 금방 사라지겠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