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회장 주대준 장로)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제13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사진).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약 5:16)를 주제로 열린 올해 기도회는 한직선과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서울시청선교연합회 등 6개 직장선교회가 함께 마련했다.
‘이 땅의 치유를 위하여’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환 한직선 지도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회의 병든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아니하시며 교회를 통해 치유하길 원하신다”면서 “순도 100%의 믿음을 갖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치유의 역사를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예배에 이어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와 직장선교’ 등의 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한직선, ‘2015 구국기도회’ 성료
입력 2015-07-19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