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전남지역의 올 상반기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 취업자 수는 91만300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90만1000명)보다 1만2000명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고용률은 60.9%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2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6000명이나 감소했다. 이에 따른 실업률은 2.7%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청년(15~29세)실업률은 9%로 지난해보다 1.8%포인트 낮아져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뉴스파일] 전남지역 고용 상황 호전, 실업률 줄고 취업률은 소폭 상승
입력 2015-07-1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