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직접 만든 종이 모빌을 선물했다.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은 이를 SNS에 인증했다.
소유진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우앙 #김영만 아저씨가 주신 #뱅용이 선물 너무 좋아해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남편 백종원의 별명 ‘백주부’를 함께 태그하며 엄지손가락 모양의 이모티콘을 사용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만이 이날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만든 닭 모양 종이모빌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김영만이 백종원의 아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부러워요” “예쁜 선물이네요” “백주부 질투할까봐 따봉 이모티콘도 넣었나 보다” “김영만 아저씨 감동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백종원 아들은 좋겠네!…소유진, 김영만 종이 모빌 선물 인증
입력 2015-07-19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