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이 전국 190개 KFC 매장에서 모바일 멤버십, 쿠폰, BLE비콘 서비스와 업계 최초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까지 포함한 종합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KFC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KFC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및 시즌별 다양한 고객대상 이벤트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KFC가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을 터치 한 번에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KFC 매장에 BLE비콘을 설치해 27일부터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혜택을 푸쉬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SK플래닛은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를 통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게 최초로 KFC에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혼잡한 시간대에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플래닛 시럽, 전국 KFC 매장서 O2O 서비스 제공
입력 2015-07-19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