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지드레곤도 한 번 혼나니까 잘하더라”…아이유 댄스곡에 함박웃음

입력 2015-07-19 11:15

박명수가 아이유가 만든 댄스곡을 듣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명수는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가수 아이유가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해 작곡한 발라드 곡의 가이드 녹음을 듣고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아이유는 “레옹과 마틸다를 말씀하셔서 친한 작곡가분하고 댄스곡을 만들어봤다”며 신나는 댄스곡을 선보였다.

박명수는 “지드레곤도 한 번 혼나니까 잘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댄스곡을 들은 박명수는 “잘했다. 왜 이제 해왔냐. 천재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목소리 너무 좋더라” “가요제때는 신나야한다” “박명수는 감이 있다. 노래 기대된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유수인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