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촌 한복판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시티 슬라이드 페스타’

입력 2015-07-19 11:10 수정 2015-07-19 11:39
유튜브 영상 캡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물미끄럼틀) 이벤트인 ‘시티 슬라이드 페스타’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를 위해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는 350m 길이의 물미끄럼틀이 설치됐다.

‘시티 슬라이드 페스타’는 한여름 도심 한복판에 350m 길이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해 즐기는 행사다. 지난해 여름부터 세계 각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부산·대구·울산·대전 등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시티 슬라이드 페스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운영되며 오전 이용권은 1만5000원, 오후 이용권은 1만8000원이다. 종일 자유이용권의 가격은 3만원이다. 서대문구민은 오전권이나 오후권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