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치카차카 가면 벗길까, 벗을까…네티즌 관심 집중

입력 2015-07-19 10:22
사진=MBC 제공

복면가왕의 하루 세 번 치카치카가 클레오파트라의 가면을 벗길지, 아니면 자신의 가면을 벗게 될 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3위에 ‘복면가왕 치카치카’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방송이 임박해 치카치카의 정체와 대결에 결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시사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설 8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클레오파트라는 지난 번 대결에서 승리하며 4연승 가왕의 신화를 새로 썼다. 그가 이번에 가왕 자리를 지키게 된다면, 복면가왕 최초 5연승 가왕이 탄생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한 복면가수 4명과 클레오파트라가 대결한다. 가슴을 울리는 맑은 음색의 하루 세 번 치카치카, 여심을 사로잡는 보이스 죠스가 나타났다, 정체불명 개성파 보컬 7월의 크리스마스, 좌중을 압도하는 락의 끝판왕 노래왕 퉁키가 클레오파트라와 진검승부를 겨룬다.

특히 하루 세 번 치카치카는 클레오파트라의 가면을 벗길 유력한 후보자로 꼽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울러 네티즌들은 클레오파트라를 김연우로 하루 세 번 치카치카는 정수라로 추측해 이날 방송에서 밝혀질 이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