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배용준, 박수진에게 다이아 반지로 프러포즈

입력 2015-07-19 01:11
배우 배용준의 박수진을 향한 프러포즈가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연예매체 더 팩트의 기자는 “당초 배용준이 한 웨딩홀을 빌려서 박수진에게 청혼을 하려 했으나 메르스 때문에 어렵게 됐다”며 “성북동 자택에서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다이아 반지를 주면서 청혼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진의 임신여부에 대해선 “배용준이 나이가 있어서 박수진이 임신했다면 제일 좋아했을 것이라고 지인들에게 말했다더라”며 “임신은 확실히 아니라고 못 박았다”고 설명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