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과의 키스 장면 상상

박보영이 조정석과의 키스를 상상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신순애(김슬기 분)가 나봉선(박보영 분)의 몸에 빙의했다. 나봉선은 소심녀를 탈피해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를 유혹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날 나봉선은 병원에서 신순애의 아버지 신명호(이대연 분)가 큰 일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강선우의 곁으로 갔다. 강선우는 “셰프의 꿈을 꾼다면 요리를 가르쳐 주겠다”며 칼질부터 차근히 요리를 가르쳤다.

이어 나봉선은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강선우와 요리를 하던 중 키스를 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나봉선은 “이렇게 붙어 있으면 정이 생기겠다”며 상상에 취해 부끄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발을 동동 굴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오 나의 귀신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