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예원 “오민석, 너무 밝히는 거 아냐?”

입력 2015-07-18 18:22
강예원, 오민석 가상부부가 신혼집 구상에 푹 빠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신혼집을 구하러 다니는 강예원, 오민석 가상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총 3군데의 집을 본 뒤 서로 의견을 나눴다. 강예원은 낭만적인 스타일을 원했고, 오민석은 현실적인 조건 등을 더 고려했다.

두 사람은 침실 인테리어를 의논하면서 서로가 원하는 침실에 대해 말했다. 오민석은 “침실은 좀 섹시하게 꾸미는 게 어떠냐”라고 말했고, 강예원은 “너무 밝히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강예원은 “나는 침실은 자는 곳이기 때문에 좀 더 편한하게 꾸미고 싶다. 사랑이 꽃피는 곳이었음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