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권진아, 정식 데뷔 임박···9월 예정

입력 2015-07-18 14:01
카마 스튜디오 제공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했던 권진아의 정식 데뷔가 임박했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권진아는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수장 유희열의 총괄 프로듀싱 하에 올 가을 데뷔를 목표로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앨범 작업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최종 결과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 앨범이 발매될 전망이다.

앞서 ‘잊지 말기로 해’, ‘그녀가 말했다’, ‘U', ‘그대만 보여요’ 등 드라마 OST나 프로젝트 앨범 등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진아의 첫 음반에는 실력과 명성을 두루 갖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권진아는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TOP3까지 올랐다. 당시 프라이머리의 히트곡 ‘씨스루’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