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연아 합창단’을 위한 일일 안무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18일 방송되는 광복 70년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6부 ‘만나는 대한민국’에서는 두 번의 오디션 끝에 단원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합창과 안무 연습에 돌입한 ‘연아 합창단’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연아가 직접 나서 안무를 가르쳐 주며 단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는 후문이다. 큰 동작부터 디테일한 손 동작까지 섬세하게 알려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펼쳐진 ‘연아 합창단’의 첫 무대와 오랜만에 빙상장에 오른 김연아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나는 대한민국’ 피겨퀸 김연아 안무선생님으로 변신
입력 2015-07-1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