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논란에 방송 통해 공식사과

입력 2015-07-18 11:36
Mnet '쇼미더머니4' 캡처

‘쇼미더머니4’ 제작진이 송민호 논란에 결국 공식사과 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제작진은 “논란을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show&prove 한국 힙합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쇼미더머니가 되겠습니다” 라는 사과 글을 화면에 뜨웠다.

이는 앞서 송민호가 방송에서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의 랩을 뱉어 논란이 된 것에 대한 사과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날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3차 오디션을 통과한 참가들에게 싸이퍼 미션을 주었고 이 과정에서 4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생존한 참가자들은 함께 하고싶은 프로듀서를 선택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