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찜질방에서 불 30여명 대피

입력 2015-07-18 11:01
18일 오전 4시 57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소재 10짜리 상가건물 5층 찜질방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찜질방 안에 있던 손님 등 3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 내 방을 데우기 위해 불을 지피는 아궁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j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