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냉철한 김구라마저 인정한 마성의 복면가수의 정체는?

입력 2015-07-18 09:40
MBC제공

복면가왕에 역대 최고의 매력으로 여성 판정단의 마음을 훔쳐간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번주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부터 결승전,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다. 이 날 준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 중 한 사람의 무대가 시작되자 판정단들은 모두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 흐르듯 부드러운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몸매로 여성 판정단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또한 그는 무대가 끝나고 판정단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무대에서와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말투도 반전 매력을 보여 여성 판정단 뿐만 아니라 남성 판정단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판정단들은 “영국 신사 같은 분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평소 냉철한 독설가로 알려져 있는 김구라마저 “매혹적인 무대다”라며 감탄해 복면가수의 정체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치명적 매력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1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