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마님 최지우가 돌아왔다.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10회에서는 게스트로 최지우가 재등장했다. 최지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밍키의 집을 들르는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는 끈이 꼬여 움직이지 못하는 밍키를 도와준 뒤 평상을 닦고 텃밭에 있는 열매를 먹었다. 이어 전날 이서진과 옥택연이 먹다 남긴 감자로 허기를 달랬다.
김광규는 최지우를 보고 “너는 게스트가 아니라 올 때부터 호스트 포스다”라며 감탄했다. 최지우는 “이리 오너라”라고 응수해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에서 최지우는 호박국으로 요리솜씨를 뽐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안방마님 최지우 재출연… 우아하게 감자먹방
입력 2015-07-18 0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