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로꼬, 심사위원 발탁 비화 공개

입력 2015-07-17 21:55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래퍼 로꼬가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이 된 비화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로꼬가 ‘외국에서 살았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로꼬는 “쌍문동에서 살았다. 원래 중학교 때 더 말을 더듬었는데 힙합을 통해 치료 했다”며 “래퍼들이 멋있어 보여 나도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쇼미더머니 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지만 그자리는 원래 그레이였다”고 고백했다. 그레이는 “이번에 쉬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로꼬는 ‘쇼미더머니1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는 로꼬와 함께 그레이, 버벌진트, 산체스가 출연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