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17일 “오늘 주총 합병결의는 예상보다 큰 차로 통과돼 주주 여러분이 합병의 필요성을 인정해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그러나 앞으로 합병법인 출범까지 많은 어려움이 남아 있다. 신중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겠다. 합병에 반대한 주주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예상보다 큰 차로 통과…합병 필요성 인정해준 것”
입력 2015-07-17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