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내 절정기에는 끝이 없다” 화끈 발언

입력 2015-07-17 16:21
사진= CJ E&M 제공

섹스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JTBC ‘마녀사냥 100회 특집 녹화’에서 과감한 발언을 했다.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 100회 특집 녹화’에서 나이가 10살 이상 어린 남성 때문에 설렌다는 31세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들었다. 그는 이야기를 듣고 “절정기와 절정기의 만남”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본인의 절정기가 서른한 살 때였느냐”는 질문을 했고 곽정은은 “나는 쭉 절정기”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다른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잘 노는 언니’ 역할을 맡아 콩트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연기하던 중 신동엽으로부터 “드라마 톤이라 재미가 없다”라며 “콩트 연기는 더 과장되게 해야 한다”라고 지적을 받았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해 4월 Story on ‘트루 라이브 쇼’에서 8세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평소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남자친구에게는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1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