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적성과 직업 체험에 대한 학교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조리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다, 내 꿈은 요리 평론가다” 등 학생들의 꿈도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남 에이셰프 요리학원 안종성 원장은 “자녀가 조리학과 진학을 희망한다면 입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그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실력과 내실을 갖춘 입시전문 요리학원을 선정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대학별, 모집 전형별로 전형방법이 다른 복잡한 입시에서 합격의 열쇠를 얻기 위해서는 학생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Hospitality 경영학부 실기우수자 전형 지원자격은 ‘국제 및 국내 조리대회 수상자, 조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따라서 이 전형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이에 맞는 스펙을 준비해야 한다.
각각의 학생 상황에 맞춰 국제 및 국내 조리대회, 조리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KGU 종합인재전형, 세종대 호텔관광 외식경영 창의인재전형 등 학생부 종합전형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안 원장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 가능한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리하다.
또한 조리 관련학과는 예체능계열이 아닌 일반계열이다. 일반계열이라서 실기전형이 거의 없거나 극히 소수 인원만을 모집한다. 실기 실력을 쌓으면서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의 경우 비교과를 활용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 면접전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서류전형 합격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필요하다. 학생부에 기재 가능한 자격증과 다양한 대회 활동을 통해 스펙을 준비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 학교별로 내신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의 경우 내신의 영향력이 적고 서류평가에서 실적을 반영하는 전형에 도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를 위해 에이셰프 요리학원은 다음과 같은 특과된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첫째, 학생들을 밀착 관리한다.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와 상황을 파악해서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밀착 관리를 한다.
둘째, 현장 경험이 풍부한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학생들을 교육시킨다. 입시전문 요리학원을 찾는 학생들은 대부분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대학입시에서 인정하는 대회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원장이 직접 지도해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생의 상황을 더 정확히 분석한 후 대학 진학에 대한 전략을 세운다.
한편, 강남대표에이셰프 요리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에이셰프 판 ‘냉장고를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등장한 레시피를 에이셰프스타쉐프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볼 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요리를 통한 자녀의 진로탐색기회를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521-5370~1)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강남대표 에이셰프 안종성 원장 “‘요리해서 대학가는 시대?’왔다”
입력 2015-07-17 16:06 수정 2015-07-17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