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 '라스' 짝사랑하는 남자가 바로 곽도원?

입력 2015-07-17 15:48 수정 2015-07-17 16:43
국민일보DB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17일 “곽도원과 장소연이 열애 중이며 결혼을 약속했다”며 “제주도에 신혼살림을 꾸리기 위해 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곽도원과 장소연은 개봉을 앞둔 ‘곡성’에서 각각 경찰관 종구역과 그의 아내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실제로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소연은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이다. 그사람도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 내가 적극적이라 싫어한다”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