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7일 신당에 참여하겠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최고위원-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연석회의 참여 직후 신당에 참여하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정대철 상임고문과 전화 인터뷰를 전하면서 안철수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의원 20~30명이 신당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정 고문과 만남에 대해서도 "뵌 지 오래됐다"고 잘라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신당 참여? 사실무근” 안철수 “정대철 고문 본지 오래”
입력 2015-07-17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