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법사위에서 감사원장에게 감사원의 공정성 중립성을 위해 검찰 출신 이완수씨를 사무총장으로 제청해서는 안된다는 저의 질의에 감사원장은 잘 알고 있다라고 답변하더니 잉크도 마르기 전에 제청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공화국의 감사원 TK 검찰 사무총장!”이라고 규정했다.
앞선 글에선 “박준영 전 전남지사께서 탈당,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라며 “당과 탈당인사들은 사전 대화라도 있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문재인 대표가 박 전 지사의 움직임을 알았을텐데 단 한번이라도 소통했을까요”라며 “지금은 문 대표는 대권후보의 길이 아니라 당대표로 당을 추수려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글에선 “검찰 발표에 의하면 방산비리규모가 1조원! 63명을 기소했다 합니다”라며 “믿은 국민은 어떻게 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지원 “검찰공화국의 감사원 TK 검찰 사무총장!”
입력 2015-07-17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