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데뷔 첫 해외 프로모션 나선다 ‘18일 대만 첫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5-07-17 07:30
국민일보DB

5인조 걸그룹 EXID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 대세 열기를 이어간다.

17일 EXID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EXID가 오는 18일 대만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EXID는 데뷔 후 미국 LA에서 열린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적은 있지만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ID는 17일 오전 인천 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18일 20여개의 현지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쇼케이스 공연과 하이터치회를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가진 후 19일 귀국한다.

한편 EXID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 예(Ah Yeah)’로 ‘위 아래’ 이후 대세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MBC every1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을 통해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