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아빠가 된다. ‘풋볼리스트’는 16일 “축구선수 이청용이 오는 12월 아빠가 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청용은 풋볼리스트를 통해 “아내가 임신 16주 차이고 올해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지난겨울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리그) 볼턴 원더러스FC에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다가오는 새 시즌을 위해 15일 런던으로 출국한 이청용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치러지는 팀의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한다.
이상빈 대학생기자 gold5@kmib.co.kr
‘블루 드래곤’ 이청용, 12월 아빠 된다
입력 2015-07-16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