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 전 지역 AI 이동제한 해제

입력 2015-07-16 17:15
국민일보 DB

전남도는 지난 6월 10일 영암에서 고병원성 AI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살처분과 소독조치를 완료하고, 발생 지역 닭·오리를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내 모든 지역 가금류 이동제한이 해제된 것으로 고병원성 AI에 대한 전국적인 이동제한도 해제돼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AI 재발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사후관리 강화,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연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