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오는 24~26일 증도면 우전해변에서 ‘제1회 우전 짱뚱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이 올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신안군 증도면 주민들이 축제예산을 마련하는 등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짱뚱어’ 축제로는 전국 최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이 체험과 대나리(휘리)체험, 맨손 짱뚱어 잡기, 짱뚱어 낚시 등 각종 체험행사와 락 페스티벌, 최고의 갯벌 미인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뉴스파일] 신안군 증도 우전해변서 24~26일 ‘짱뚱어축제’ 열려
입력 2015-07-1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