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9월 말까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허약노인 건강 업(U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와 치매·감염병·구강관리 담당자가 참여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구간건강관리, 요실금 바로알기 등 교육을 실시한다. 정연덕 보건소장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뉴스파일] 횡성군 허약노인 건강 업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5-07-16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