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는 제주지역 농촌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함께 농촌가는 날’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농촌가는 날은 25일로 농협은 도내 2곳에서 나눠 농촌가는 날을 실시한다. 농협은 또 가족단위로 80여명을 모집해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의자마을에서 ‘도시가족 주말농부 농촌체험활동’을 벌인다. 농촌체험 활동은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식사랑 농사랑’ 홈페이지나 제주농협 농촌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협은 도시지역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산지농가 방문 농산물 구입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뉴스파일] 농협제주지역본부 ‘다함께 농촌 가는 날’ 본격 운영
입력 2015-07-16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