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시 휴가철 공중화장실 293곳 특별 점검

입력 2015-07-16 14:21
대구시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공중화장실 293곳을 특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 및 구·군 별로 고속도로 휴게소, 역·버스터미널, 휴양림, 공원, 관광지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상태,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여부, 악취 발생 여부 등이다. 물놀이장, 야영지 등에 설치된 임시 화장실에 대해서도 악취·해충발생 방지를 위한 살균·소독 작업을 벌인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