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폐천부지 7곳 매각 추진

입력 2015-07-16 14:21
경기도는 도내 5개 시에 위치한 폐천부지 7곳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을 추진하는 폐천부지는 남양주시 마석우천, 의정부시 중랑천 등 주거지 2곳과 광주시 목리천·직리천, 안산시 반월천, 안성시 안성천·산하천 등 공장입지 5곳이다. 폐천부지는 물이 흐르지 않는 등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하천의 주변 부지를 말하며, 지방하천관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관리계획을 변경해야만 매각될 수 있다. 그동안 이들 7곳 부지를 사용하는 주민과 기업은 지속적으로 도에 매각을 건의해 왔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